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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 2019-20 경주키즈월드 모습. (하이코)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경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장기 이벤트인 ‘2019-20 경주키즈월드’ 주최사의 협찬으로 무료티켓 100장을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했다.

하이코 박영호 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추운 연말연시에 많은 아이들이 실내에서 따뜻하게 놀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회의와 학술행사뿐만 아니라 경주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이코는 경주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센터활성화사업을 시작하고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을 추진하며 주말 경주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해 보문단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코 센터마케팅팀은 경주의 풍부한 MICE‧관광인프라를 활용해 활발한 행사 유치활동과 도시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보문단지에 특화된 콘텐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주 MICE 인프라 개선과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2019-20 경주키즈월드’는 하이코 1층 전시장에서 이달 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런 영유아대상 장기 이벤트는 전국의 컨벤션센터들이 비수기 타개를 위해 많이 추진하고 있다.

하이코는 겨울철 동계기간 경주 지역과 주변지역 어린이들에게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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