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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황토현권역,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2-11 16: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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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 덕천면 소재의 황토현권역이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주관한 공모사업 ‘2019년 제8차 농어촌인성학교’에 지정됐다.

올해 전국 총 13개 권역·마을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통해 황토현권역을 비롯해 전국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권역·마을의 청소년 인성교육프로그램과 현장체험 학습시설 인프라 등을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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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이를 위해 2014년부터 6년간 황토현권역의 기초인프라 구축과 경관개선, 소득 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농어촌 인성학교 지정으로 전국 초·중·고교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등 농어촌 체험형 수련 활동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등에 홍보돼 정읍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등 경험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며 “정읍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져 정읍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옛 황토현 수련원 부지를 활용해 황토현 권역 어울림센터를 신축해 공동체 활성화·인성교육·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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