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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0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관응 구미시 행정안전국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을 비롯한 조합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제1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양태규)은 지난 10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관응 구미시 행정안전국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을 비롯한 조합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제1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시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구미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기총회는 2019년 회계감사보고, 결산보고, 회칙개정을 통해 노동조합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2019년 하반기 조합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양태규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부지런히 달려오신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올해 임금·단체교섭을 원만히 마치고 오늘 이렇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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