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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월 개봉…전도연·정우성 등 눈빛 담은 론칭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2-16 1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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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감각적인 론칭 포스터 공개와 함께 2020년 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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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상을 뛰어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칸의 여왕’ 전도연이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게 되는 연희 역을 맡았다.

여기에 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 역을 맡아 지금까지 젠틀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탈피, 새로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 배우 배성우는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고 있는 가장 ‘중만’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이 참여해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신현빈은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역을, 정가람은 목적을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불법체류자 ‘진태’ 역으로 분했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포스터 9종은 처절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캐릭터를 날카롭고 영리한 눈빛 하나로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지독한 돈 냄새에 눈을 뜨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진 강렬한 비주얼은 인생 벼랑 끝에서 지독한 돈 냄새를 맡은 짐승 같은 인간들의 불안한 욕망과 폭발 직전의 순간을 살아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간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날것 같은 얼굴과 표정을 사실적이면서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8명의 배우들이 선보일 색다른 연기 변신과 강렬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속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론칭예고편은 16일 18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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