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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영어놀이학교 오픈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9-12-19 08:59 KRD7
#신세계백화점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오는 20일 영등포점에 회원제 영어 키즈클럽을 선보인다. 영등포점 패션관(구 A관) 10층에 약 65평 규모로 자리하는 ‘프로맘킨더’는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하는 놀이학교 형식의 영어 키즈클럽이다.

‘프로맘킨더’는 고급 주상복합건물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에 1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놀면서 배우는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으로 3~7세의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멤버십 전용인만큼 전체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시 별도의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하다. 키즈클럽이 백화점 내에 있기 때문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은 마음 편하게 백화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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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1명이 10명 안팎의 아이들을 돌보는 다른 키즈카페와 달리 선생님 1명이 평균 2~3명의 소수 아이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또한 ‘놀이형 키즈클럽’이라는 컨셉에 맞게 딱딱한 수업형식이 아닌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체육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신세계가 10년 만의 리뉴얼을 진행하는 영등포점에 매출과 직접 관련이 없는 ‘키즈시설’을 도입하게 된 건 ‘어린이 고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김영섭 전무는 “영어 키즈클럽은 기존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기능에 영어까지 더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키즈맘’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 아동집객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매출효자로 떠오른 ‘어린이 고객’과 ‘키즈맘’ 모시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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