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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2020년 상반기 상장 예상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12-26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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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일반적으로 제약바이오 섹터는 1월 JP Morgan 컨퍼런스와 연초 기대감이 반영되곤 한다.

2020년에는 여기에 더해 올해 11월 세노바메이트의 미 FDA 시판허가 획득으로 2020년 상반기 상장이 거의 확실시되는 SK바이오팜으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나, 세노바메이트의 가치만 대략 5.5조원으로 추정되는 바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대략 6~8조원 규모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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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기존 대형주인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와는 달리 바이오시밀러나 CMO와 같은 공장 비즈니스가 아닌 전형적인 신약개발 기업으로 국내 바이오텍들의 일종의 성공사례로 제시될 수 있다.

SK바이오팜의 상장은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텍에 대한 시장의 관점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SK바이오팜 상장으로 대형주들은 수급적으로 다소 어려워질 수 있으나 소형 바이오텍들의 주가는 업사이드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과 같이 제약바이오 섹터 내 종목들의 주가가 부진할 때 저점에서 매수를 고려해야 할 종목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레이저티닙의 R&D 모멘텀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SYK 저해제의 기술이전 기대감이 유효한 오스코텍, 이중항체들의 기술이전 기대감과 2020년 상반기 CAR-T 임상을 준비하고 있는 앱클론, 비대흉터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진입과 4개의 파이프라인의 미국 임상 1상 진입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임상진입을 앞두고 있는 올릭스 등 2020년 R&D 모멘텀이 확실한 기업들의 저점 매수를 시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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