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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전국투어 콘서트 ‘NO.1 X 50’ 서울서 피날레 장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12-26 11:00 KRD7
#박진영 #전국투어 #NO.1 X 50

28~31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 관객 맞이

NSP통신-▲박진영 콘서트 NO.1 X 50 공연 장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콘서트 NO.1 X 50 공연 장면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영원한 딴따라’ 다운 면모로 콘서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고 있다.

데뷔 25년을 보내고 있는 그는 매년 매번 새로운 딴따라의 모습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해 내고 있다.

그의 이같은 모습은 지난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인 25일 부산에서도 성황리에 열린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통해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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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는 현재 진행형 전성기를 구가중인 박진영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는 무대, 또 왜 데뷔 후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가요계 전무후무한 존재'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박진영이 만들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지상파 음악 방송 등에서 1위에 오른 노래가 55곡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실현됐다.

자신이 만든 히트곡이 50개가 넘으면 이를 자축하는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꿈을 꿨고, 올해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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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이번 공연에서 1994년 데뷔 곡 '날 떠나지마'부터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Honey'(허니) '어머님이 누구니(Feat. 제시)' 'FEVER(피버) (Feat. 수퍼비, BIBI)' 등 대표 히트곡들을 박진영 특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생생한 라이브를 팬과 관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손에서 탄생된 후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박진영 버전'의 라이브와 춤으로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잇츠 레이닝), 2PM의 'Heartbeat'(하트비트), 'Hands Up'(핸즈 업), 'AGAIN & AGAIN'(어게인 앤 어게인) 등을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평소 좀처럼 볼 수 없는 랩하는 박진영의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인식'(박지윤), '초대'(엄정화), '24시간이 모자라'(선미)와 원더걸스의 'Tell me'(텔 미), 'So Hot'(쏘 핫), 'Nobody'(노바디)처럼 가요계를 뒤흔든 후배 여가수들의 무대에서는 때로는 유혹적이면서도 요염한, 때로는 깜찍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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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너에 뒤에서'를 비롯해 '거짓말'(god), '또 한번 사랑은 가고'(이기찬), '12월 32일'(별) 등 애절한 발라드는 '최고 댄스 가수' 박진영이 만들어 온 '스테디셀러 발라드'의 추억에 젖어들게 한다.

무려 3시간 넘게 선보이는 35곡의 레퍼토리는 음악 순위 1위를 차지한 히트곡들인 까닭에 세대와 나이를 불문한 관객들의 '떼창'과 포인트 안무를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만들며 박진영과 관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이뤄낸다.

이 시대 딴따라로 남고 싶다는 박진영, 그리고 그 삶을 충실히 살고 있는 박진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NO.1 X 50'은 오는 28일 오후 6시, 29일 오후 5시, 30일 오후 8시,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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