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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우리아이 첫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만 12세 이하 고객에게 스마트폰 요금을 월 최대 1만1000원씩 6개월간 할인해주는 것으로 가입 기간은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Y주니어(VAT 포함 1만9800원) 이상 요금제에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후 프로모션에 가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가입을 위해서는 가족 중에 월정액 기준으로 3만 3천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KT 고객이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 요금할인은 프로모션에 가입한 다음달부터 6개월 간 제공된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오늘 선보인 ‘우리아이 첫 스마트폰’ 프로모션은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구입하는 만 12세 이하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신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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