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건설, ‘건설 이즈 열정’ 사진전 개최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1-06 10:36 KRD7
#현대건설(000720) #건설이즈열정 #사진전 #건설이즈챌린지
NSP통신-건설 이즈 열정 사진전 포스터 (이미지=현대건설)
‘건설 이즈 열정’ 사진전 포스터 (이미지=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회사의 고유 DNA인 ‘열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건설 이즈(is. 은(는)) 열정-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개최된다. 건설 이즈 열정은 지난해 9월 ‘건설 이즈(is) 챌린지(Challenge. 도전)’를 래퍼 키썸과 진행한 것에 이번에는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Artist Collaboration. 예술가와의 협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진전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현대건설인의 뜨거운 열정’을 사진 30여 점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건설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G03-8236672469

이번 전시를 위해 이원석 작가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 업무가 시작되는 시간부터 종료되는 시간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건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계(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 및 그것을 지지하는 구조물의 총칭)’가 설치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진전의 기획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 건설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사진과 함께 건설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이원석 작가는 현재 스튜디오 카리야스(KARIYAS Art Base) 대표이며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 SEGD(Society for Experiential Graphic Design Award)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원석 작가는 “건설 현장에 가보니 모든 것이 그냥 지어지는 게 아니라 ‘사람을 통해 만들어 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계보다는 인간이 더 우선시되는 뭔가의 휴먼 파워(Human Power. 사람의 힘)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리 일상을 구성하는 생활공간과 편의시설 곳곳에 현대건설인의 열정과 장인정신이 녹아 있다”며 “2018년 웹드라마와 2019년 래퍼 키썸과의 뮤직비디오에 이은 현대건설의 이번 사진전이 현대건설의 저력과 진정성은 물론, 미래의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진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한편 현대건설의 ‘건설 이즈(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 전시는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Teaser.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콘텐츠)영상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전시의 기획 의도와 대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또 이번 전시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들은 현대건설 공식 페이스북 및 네이버 블로그, 현대자동차그룹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서울제물포로지하화 (사진=현대건설)
‘서울제물포로지하화’ (사진=현대건설)
NSP통신-힐스테이트신촌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신촌’ (사진=현대건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