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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신규 체험관 1인 방송 스튜디오 오픈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01-08 08:52 KRD7
#키자니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는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함께 ‘1인 방송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신규 체험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1인 방송을 제작하는 피디가 되어 1인 방송의 개념을 이해하고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 크리에이터의 촬영 원본을 영상 편집 툴을 이용해 직접 편집하고 자막과 효과를 넣어 자신만의 1인 영상을 완성해 볼 수 있다.​

특히 체험에 사용되는 촬영 원본은 ‘간니닌니 다이어리’의 간니, 닌니와 ‘유라야놀자’의 유라 등 다이아 티비 파트너인 유명 크리에이터가 키자니아를 위해 특별 촬영한 것으로, 유명 크리에이터의 촬영본을 직접 편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픈 초기부터 참가자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SP통신-신규 체험관 1인 방송 스튜디오 (키자니아 제공)
신규 체험관 '1인 방송 스튜디오' (키자니아 제공)

1인 방송 스튜디오 체험을 모두 마치면 실제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명함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제작한 영상은 체험관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방송되어 밖에서 보호자와 함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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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컨텐츠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들이 유튜브나 틱톡 등 여러 채널을 접하며 1인 방송에 대한 직업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다이아 티비와 협업하여 1인 방송 스튜디오 체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직접 편집해보는 경험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1인 방송 피디로서의 꿈을 키워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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