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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일조강철 공급사 등록 완료..1월 중 기술교류 진행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1-09 10: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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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은 구랍 30일 중국 일조강철 공급사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민영철강업체인 일조강철이 지난해 11월 2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 4회 중국 철강업계 스마트 제조 서밋 포럼’에서 언급된 △설비의 안정적 운영 유지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작업자의 건강 및 안전 보장 △환경 법규 만족 등 ‘5 Key word’의 기술 내용을 듣고 공급상 등록을 요청해와 공급사로 등록하게 됐다.

올스웰은 일조강철의 공급사 제안이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강업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대도시에 위치한 철강기업에 대한 단속 및 규제를 점차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기준을 충족치 못한 일부 철강업체에 대해서는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폐업 및 청산 계획이 있는 것으로 업계에 전해지면서 작업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여기에 국가 및 지방정부에서 경영하는 철강기업간의 운영 효율을 위해 기업 합병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철강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환경적 규제를 만족시키고자 중국 철강업계가 관련 솔루션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점도 관여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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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은 이에 따라 현재 일조강철에서 가장 관심 갖는 분야는 제련공정과 압연 공정상에 발생하는 분진과 흄(Fume) 그리고 배출 오염 물질 제어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를 이달 중 진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스웰은 2020년도에 예정돼 있는 중국의 세계2위(중국1위)인 바오산강철과 안산강철, 본계강철, 수도강철 ,사강그룹 프로젝트에 일조강철 프로젝트까지 추가돼 중국 사업에 확장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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