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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GS건설,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1-09 19:0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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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9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GS건설이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갈현1구역에 단독 응찰해 사업이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 째 유찰됐다. 갈현1구역 사업은 2회 연속 유찰돼 이제 조합의 수의계약이 가능해졌지만 아직 롯데건설이 선정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조합과의 공사 금액 차이로 인해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검찰이 발표한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수사 결과’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호반건설은 “검찰 발표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사가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신생업체인 K사와 철근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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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건설사들이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입사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고, KCC건설은 부산에서 연탄 나눔을, 계룡건설은 육군본부에 1000만 원의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주택업계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했다. 박재홍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주택업계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대체들로 인해 주택건설경기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이란 사태와 관련해 중동 지역에 진출해있는 국내 기업(건설사)들의 상태를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 GS건설,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 = GS건설은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GS건설은 이번 투자협약식에서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내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의 약 12만㎡(약 3만6000평) 규모의 부지에 2차전지의 재활용 및 관련 사업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S건설은 1차로 2022년 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에서 연간 4500톤의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의 유가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차 투자로 연간 1만여 톤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전후방 산업으로의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 ... 롯데건설, 갈현1구역 재개발 단독 응찰...‘또 유찰’ = 롯데건설은 갈현1구역에 단독 응찰해 사업이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 째 유찰됐다. 갈현1구역 사업은 2회 연속 유찰돼 이제 조합의 수의계약이 가능해졌지만 아직 롯데건설을 선정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동, 총 4116가구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이다. 총 공사비만 약 9200억 원이다.

한편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조합과의 공사 금액 차이로 인해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 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 KCC건설, 부산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 KCC건설이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구, 동구, 사하구 등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하며 ▲9일 부산 서구, 사하구를 시작으로 ▲10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를 더해 4만여 장의 연탄을 약 30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KCC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연탄나눔이 벌써 25만여장을 나누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 계룡건설,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천만 원 전달 =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1월 9일 오전 11시,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 ... 호반건설, 검찰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수사 결과 정면 반박 = 호반건설이 8일 검찰이 발표한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수사 결과’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호반건설은 “검찰 발표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사가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신생업체인 K사와 철근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특히 호반건설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진행에 있어서 광주시로부터 어떠한 특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호반건설에 감점 사유가 있었다고 언급된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 발급일자와 관련해서는 광주시 입찰지침에 따라 유효기간 내에 있는 적법한 서류로 공모 당시 광주시로부터 유효하다는 인정을 받은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한 K산업이 광주시의 행정 처분을 수용하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당사는 향후 재판과정에서 불필요한 의혹이 모두 해소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 ... 주건협, “하자관리제도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필요” =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 이하 협회)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주택업계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했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주택업계 건의사항’으로 ▲하자관리제도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공공택지 공급방식 개선 ▲공공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인상 ▲민간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지원 개선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대상자 요건 개선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 인하 및 산정방법 개선 총 7가지의 건의사항을 설명했다.

○ ... 국토부, 중동진출 국내기업 상태 모니터링 중 = 국토부가 이번 이란 사태와 관련해 중동 지역에 진출해있는 국내 기업(건설사)들의 상태를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다.

국토부는 현재 이란에 1개 건설사·1명, 이라크에 14개 건설사·1381명이 상주하고 있다며 해당 진출기업들과 신속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 등에 따라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향후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대응체계하 위기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을 통해 우리 해외건설근로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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