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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울랄라 세션' 출신의 보컬리스트 박광선이 이달 신곡 발표에 나선다.

소속사 매드소울차일드 측은 10일"뮤지컬과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박광선이 1월 중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며 “이번 신곡은 블랙야크 의류브랜드 나우(NAU)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일겸 홍보담당 이사는 이 곡과 관련해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관계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고찰' 그리고 '위로' 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 낸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광선의 신곡 발표는 MBC '복면가왕'에 초록악어로 출연해 지난 2017년 12월 커버곡인 '난치병'을 음원 발표한적은 있지만 온전한 솔로 곡으로는 지창욱과 윤아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의 OST '시간이 멈춘듯'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한편 박광선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래퍼 ‘프렉탈’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연 바 있다. 현재 뮤지컬 '그리스'에서 케니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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