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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박신양·이민기 캐스팅 확정…오컬트 영화 예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1-13 15:37 KRD7
#사흘 #박신양 #이민기 #오컬트영화
NSP통신- (씨너지인터네셔널, Go_o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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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사흘’(가제)이 박신양, 이민기 캐스팅을 확정하며 색다른 오컬트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영화다.

배우 박신양은 ‘박수건달’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며 오컬트에 도전한다. 박신양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아버지 ‘차승도’ 역을 맡았다. 그는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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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는 바티칸에서 구마를 수련한 사제 ‘반신부’ 역할을 맡았다.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으며 다양한 연기 변주를 보여주었던 그가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신부 역할을 맡아 역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사흘’은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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