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기아차 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1-14 10:47 KRD7
#기아차(000270) #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SUV
NSP통신-텔루라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한국 자동차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텔루라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현대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

G03-8236672469

북미 올해의 차 주최측은 텔루라이드를 “럭셔리 SUV 수준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신사양 및 성능을 겸비한 SUV다”라고 평가하며 “기존 SUV 브랜드 들이 긴장해야 할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다”라고 극찬했다.

이로써 텔루라이드는 ‘2020 북미 올해의 차’와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모터트랜드의 ‘2020 올해의 SUV’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2020 10베스트’까지 북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동시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기아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 스팅어가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까지 올랐으나 아쉽게도 혼다 어코드에 자리를 내어줬다.

NSP통신
NSP통신-텔루라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 (기아차)

한편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2월 미국 시장 출시 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6만대(5만8604대) 가까이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기아차는 지난해 총 61만여대(61만5338대)를 판매해 58만여대(58만9673대)를 판매한 전년대비 4.4% 성장했다.

이 기간 미국 자동차 산업수요는 2018년 1727만여대(1727만4270대)에서 2019년 1704만여대(1704만7725)대로1.3% 소폭 감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