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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제이콘텐트리(036420)의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363억원(+2% YoY)과 113억원(+167%)으로 컨센서스(149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부문별로는 각각 방송 34억원(+36%)·극장 78억원(+375%)이다.

방송은 ‘꽃파당’, ‘나의 나라’, ‘초콜릿’ 등 대부분의 작품들이 선 판매되면서 기대감을 높였으나 모두 시청률 5%를 넘지 못하는 아쉬운 흥행 성적과 화제성으로 일부 판권 상각이 예상된다.

상각 규모에 따라 실적은 추가 하향될 여지가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극장은 박스오피스가 5% 성장했고 꾸준한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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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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