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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다코타 패닝 동생 엘르패닝 폭풍성장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1-12-15 16:20 KRD7
#우리는동물원을샀다 #엘르패닝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천재 아역에서 할리우드를 이끄는 여배우로 성장한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주목 받아 온 엘르 패닝이 언니만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영화 팬들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 할리우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엘르 패닝이 기발하고 감동적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신작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로 2012년 새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처음 이름을 알린 엘르 패닝은 이제 언니의 후광이 아닌 그 자체로 빛나는 스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코타 패닝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언니의 어릴 적 모습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엘르 패닝은 이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주연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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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못지 않은 천부적 연기력과 스타성을 지닌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J.J 에이브람스가 함께한 미스터리 휴먼 블록버스터 <슈퍼 에이트>를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과 배우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또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썸웨어>로 할리우드 어워드 ‘올해의 여배우’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스크린 속에서 활약뿐 아니라 패션계 잇 걸로 떠오른 이 매력적인 소녀는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에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하며 전세계 소녀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할리우드 제작진과 감독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가운데 엘르 패닝은 최고의 스타 맷 데이먼과 스칼렛 요한슨이 함께한 기발하고 감동적인 실화바탕의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선택했다.

섬세한 감성과 유머를 적절히 배합한 <제리 맥과이어>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신작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사랑하는 아내이자 엄마를 잃은 벤자민(맷 데이먼)과 그의 아이들이 새 출발을 위해 아주 특별한 ‘집’ 동물원을 매입하고 그곳에서 유쾌한 모험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엘르 패닝은 동물원의 헌신적인 사육사 ‘켈리’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의 사촌동생이자 동물을 사랑하는 맑고 순수한 소녀 ‘릴리’ 역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맘껏 뽐낸다.

실제 10대 소녀인 엘르 패닝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또한 엘르 패닝은 맷 데이먼이 연기한 주인공 벤자민의 맏아들 딜런역의 콜린 포드와 풋풋한 로맨스로 영화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블루칩으로 성장한 엘르 패닝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2012년 1월 19일 유쾌하고 따듯한 감동을 가득 안고 전국 극장가를 찾아간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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