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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주택소비심리지수...서울·수도권·부산 하락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1-15 14: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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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전국, 수도권) (자료=국토연구원)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전국, 수도권) (자료=국토연구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달 전국 주택소비심리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지역 중 하락한 곳은 서울·수도권·부산이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시장(매매+전세)소비자심리지수는 116.7p로 전월 대비 0.3p 상승하고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20.4p로 전월(122.1p) 대비 1.7p 하락했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128.4p로 전월(132.4) 대비 4.0p 하락하고 ▲인천은 112.5p로 전월(114.1p) 대비 1.6p 하락하고 ▲경기는 117.6p로 전월(117.9p) 대비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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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수도권은 112.1p를 기록하며 전월(109.8p) 대비 2.4p 상승했다.

비수도권 중 주요 광역시에서는 ▲부산은 112.2p로 전월(115.0p) 대비 2.8p 하락했고 ▲대구는 122.5p로 전월(118.7p) 대비 3.8p 상승하고 ▲광주는 107.1p로 전월(106.5p) 대비 0.6p 상승하고 ▲대전은 132.3p로 전월(129.7p) 대비 2.6p 상승하고 ▲울산은 115.4p로 전월(114.8p) 대비 0.6p 상승해 부산을 제외한 모든 광역시에서 상승했다.

그 외 상승폭이 큰 지역은 ▲세종(14p 상승) ▲제주(10.3p 상승) ▲충남(6.1p 상승) 순이었고 하락폭이 큰 지역은 ▲서울(4p 하락) ▲부산(2.8p 하락) ▲전남(2.5p 하락) 순이었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 대비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3개 국면(보합국면, 상승국면, 하강국면), 9개 단계로 구분해 지도상에 표현하며 2018년 12월 조사부터는 세종과 제주를 포함해 공표한다.

NSP통신-(자료=국토연구원)
(자료=국토연구원)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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