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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약 임상2상 IND제출...美서 유명다국적회사들과 접촉가져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1-17 09:49 KRD2
#압타바이오(293780) #미국 #신약 #임상 #기술이전

APX-115 임상2상 IND제출완료...JP모건 컨퍼런스서 이름만들어도 아는 다국적社와 접촉...대표이사 귀국하면 미팅성과 정리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난치성항암제등을 개발하는 신약회사 압타바이오(293780)가 ‘당뇨병성 신증신약(APX-115)’에 대해 유럽식약청에 IND(임상) 2상 서류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다국적회사들’과의 미팅을 가졌다고 언급해 의약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압타바이오측에 따르면 압타바이오의 당뇨병 신증신약인 APX-115의 해외임상2상에 진입하기 위해 유럽식약청에 IND2상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임상2상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APX-115의 임상1상도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APX-115는 압타바이오의 간판신약중 하나로 산화성 스트레스에 의한 사구체 족세포와 세뇨관 상피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므로 당뇨병성 신증의 근본치료제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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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일 끝난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압타바이오는 규모있는 다국적 회사들과 및미팅을 진행, 기술이전과 제휴협력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팅기간중 압타바이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자사 핵심기술인 녹스(NOX)저해제 발굴 플랫폼과 압타(Apta)-DC 플랫폼도 프리젠테이션 했다.

압타바이오 한 관계자는 "미팅한 회사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다국적회사들 "이라며 "성과는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는 여러차례 진행되야 할 것이며 현재 미국에 가 있는 대표이사가 귀국하면 이번 미팅성과에 대해 정리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당뇨합병증 신약을 포함해 난치성항암제등 총 9건의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 임상중인 압타바이오는 올해 2건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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