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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2012년 1월 19일 개봉을 앞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에 동반 출연한 조쉬 허처슨과 바네사 허진스가 영화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해공을 넘나들며 탐험을 펼치는 영화 덕분에 더욱 친밀해진 두 배우는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며 할리우드의 관심을 모았다.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바네사 허진스는 <하이 스쿨 뮤지컬>로 세계적인 배우로 주목을 받고 최근 <비스틀리><써커 펀치><드림업> 등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영화에서도 특유의 귀여우면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네사 허진스와의 염문설로 주목 받은 조쉬 허처슨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로 <에브리바리 올라잇> 등의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아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두 배우를 연결시켜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은 쥘 베른의 소설에 등장하는 신비의 섬 ‘아틀란티스’를 찾아나선 미지의 탐험을 그린 3D 액션 어드벤처이다. 영화 전체를 3D 카메라로 촬영한 입체 영상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숨막히는 어드벤처를 더욱 실감나고 스펙터클한 즐거움으로 전달하며 전 세계 2억 4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둔 전편의 아성을 넘을 예정이다.

[15소년 표류기], [80일간의 세계일주] 등 공상과학소설의 전설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와 [신비의 섬]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신비의 섬’이 바로 사라진 전설 속의 대륙 ‘아틀란티스’로 실제로 이 곳이 존재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기반으로 잃어버린 세계로의 최초의 탐험을 그린다.

또한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에 등장한 섬이 모두 ‘아틀란티스’였다는 발상으로 시작해, 소설들에 나왔던 단서들을 키워드로 활용하는 등 기발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

<지.아이.조2> 출연을 예정하고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프로레슬링 선수 ‘더락’ 드웨인 존슨과 <인셉션><다크 나이트>의 마이클 케인이 조쉬 허처슨과 바네사 허진스와 함께 열연을 펼친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은 2012년 1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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