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담양군이 최근 가진 체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 군 보건소에서 올해 신규 시책인 담양군민 1인 1운동 실천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체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생활체조, 우리춤, 요가, 에어로빅,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 분야별로 선발했던 체조강사 19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해 읍․면 주민체조교실 및 보건소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 보건소장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군민 대상 1인 1운동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해 군민 개개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걷기동호회도 기존 46개팀에서 70개 팀으로 증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올해 6개팀을 증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읍․면별 27개팀, 군민 694명이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