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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가 출시한 진로이즈백의 10월 판매량은 82만 상자, 11월에는 92만. 12월에는 100만 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주 시장점유율은 61% 중반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방소주사의 약세와 처음처럼의 브랜드력 약화를 감안 시 장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지난 4분기 소주는 20%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가격 인상 요인까지 감안 시 매출성장률은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 판매량은 11월 216만 상자, 12월에 249만 상자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테라의 판매량 비중은 33%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에상된다(연간 1600만 상자).

현재 맥주 시장점유율은 30%대 중후반, 가동율은 40% 중반을 회복한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및 수출맥주의 판매량 감소를 제외할 경우 지난해 4분기 맥주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 맥주(기린) 매출 감소와 수출 감소, 발포주 판매 감소를 감안해도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10% 이상의 맥주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주, 맥주 모두 강력한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세법 통과 이후 1, 2위 사업자가 가격 전략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테라, 진로이즈백의 브랜드력 상승은 2020년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과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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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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