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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풍경

서울공원묘지 성묘객들, 조상의 넋 기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1-25 16:16 KRD2
#서울공원묘지 #용인시 #성묘객들 #조상의넋 #차례

가족· 반려견 동반해 음식 올리며 예를 다해

NSP통신-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올리고 절을 하며 예를 다하는 성묘객들. (김병관 기자)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올리고 절을 하며 예를 다하는 성묘객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대의 명절 설날인 25일 시민들은 일찍 차례를 지내고 가족단위 성묘객들이 경기 용인시 소재 서울공원묘지를 찾아 조상의 넋을 기렸다.

오후 날씨가 포근한 가운데 이곳 추모공원에는 성묘객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나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점차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조상의 묘소를 찾아 부부끼리, 어린아이, 할아버지, 반려견 등을 동반한 가족단위 성묘객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올리고 예를 다해 절을 올리기도 했다.

NSP통신-서울공원묘지를 방문한 성묘객들. (김병관 기자)
서울공원묘지를 방문한 성묘객들. (김병관 기자)

이후 이들은 주위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기도 했다. 이밖에 공원 묘지 주변에는 묘소 관리비 안낸 미납자 안내판이 설치됐다.

NSP통신-서울공원묘지 입구에서 교통정리하는 경찰관들. (김병관 기자)
서울공원묘지 입구에서 교통정리하는 경찰관들. (김병관 기자)

서울공원묘지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략 4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오늘 하루 성묘객 방문은 5000여 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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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하지만 지역경제 침체로 성묘객들도 많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서울공원묘지 주변에는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나와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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