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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재해예방사업에 2608억원 투입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1-27 16:31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재해예방사업 #국비확보

2020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811억원 확보, 조기추진단 구성 운영

NSP통신-경상북도는 2020년 재해예방사업에 작년(2166억원)보다 442억원(증액 20%) 늘어난 2608억원(국비 811억원, 지방비 1797억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2020년 재해예방사업에 작년(2166억원)보다 442억원(증액 20%) 늘어난 2608억원(국비 811억원, 지방비 1797억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2020년 재해예방사업에 작년(2166억원)보다 442억원(증액 20%) 늘어난 2608억원(국비 811억원, 지방비 1797억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도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경주 안강지구, 문경 신북지구 등 2지구 940억원이 공모사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940억원(국비 470억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하천개수, 산사태 예방, 저지대 배수지 설치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17억원, 하천생태계 보전 및 수질개선,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 988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12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222억원, 노후 붕괴우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에 73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80억원 등으로 재해우려지역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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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달리 한시라도 빠른 사업추진이 중요하므로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구성하여 2월까지 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여름철 우기전에 주요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우리 도가 땅도 넓은 만큼 정치권과 더불어 더 많이 뛴 덕분에 국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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