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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 수칙 준수당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1-28 08:58 KRD7
#고양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산서구보건소
NSP통신-경기도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경기도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가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역과정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단계로 상향시켰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시민은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할 것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을 자제하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 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등 검역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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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세 번째 확진자는 현재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 격리치료중이며 설 연휴를 맞아 고양시에 거주하는 가족을 방문했다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자 일산서구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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