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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화학(051910)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52억원(QoQ 흑전, YoY -47%)으로 전망된다.

현재 컨센(3047억원)보다 기대치를 크게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학은 높은 투입 납사가 영향에 따라 1,880억원으로(QoQ -41%) 감익이 예상된다.

전지는 -539억원(QoQ +1957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되나 여전히 부진한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소형전지는 비수기 영향이 상존하며 중대형전지는 매출 발생의 계절적 요인 및 신규 공장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수율 이슈 등에 따라 Mid-single 수준의 적자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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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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