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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이게 바로 신비의 섬 ‘아틀란티스’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1-12-22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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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2012년 1월 1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에서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비의 섬 아틀란티스는 그간 대중문화에서 흥미로운 소재로 다뤘지만 실사 영화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있다.

아틀란티스는 대서양 근처에 존재한다고 알려진 미지의 섬으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대화편’에서 최초로 소개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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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따르면 갖은 보물과 최고의 자연환경으로 세상 최고의 행복을 누렸으나 교만해진 주민들이 신의 존재를 부정해 이에 신의 분노를 불러일으켜 섬 전체가 깊은 물 속으로 가라 앉았고, 이때부터 ‘잃어버린 대륙’으로 불리게 됐다.

전설로 존재하는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는 대중문화 속에서 인기 있는 소재다.

소설, 영화,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소재가 되어 왔다. 이중에서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에 이르러 대중들에게 아틀란티스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역할을 했다.

1921년 자크 페이더 감독이 피에르 베누아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아틀란티스>와 1991년 뤽 베송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틀란티스>, 200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등에서 소개된 바 있지만 쥘 베른의 소설 속 아틀란티스를 다루는 실사 영화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이 최초이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은 쥘 베른의 소설에 등장하는 신비의 섬 ‘아틀란티스’를 찾아나선 미지의 탐험을 그린 3D 액션 어드벤처로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신비의 섬]을 주축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네모선장의 노틸러스 호가 불시착한 섬, 그리고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속 걸리버가 여행한 소인국과 대인국의 섬,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보물섬] 산 전체가 황금으로 되어 있는 보물이 가득한 섬 등 이 모두가 아틀란티스였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기반으로 잃어버린 세계로의 최초의 탐험을 그린다.

특히 상상력의 끝을 보여준다고 평가 받는 쥘 베른이 묘사한 아틀란티스가 스크린 위에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설에 등장했던 묘사에 영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강아지 크기로 작아진 코끼리, 비행기 보다 커진 꿀벌 등 상상을 초월하는 생물들과 함께 육해공을 넘나드는 모험을 예고한다.

특히 영화는 전체를 3D 카메라로 촬영한 입체 영상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숨막히는 어드벤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감나고 스펙터클한 즐거움을 통해 전 세계 2억 4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둔 전편의 아성을 넘을 예정이다.

<지.아이.조2> 출연을 예정하고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프로레슬링 선수 ‘더락’ 드웨인 존슨과 <인셉션><다크 나이트>의 마이클 케인이 조쉬 허처슨과 바네사 허진스와 함께 열연을 펼친다.

잃어버린 세계로의 환상적인 여행으로 초대할 3D 액션 어드벤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은 2012년 1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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