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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레퍼토리 시즌제’ 돌입…첫 키워드 ‘Hello’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2-06 15:06 KRD7
#경기도문화의전당 #레퍼토리 #시즌제 #조명 #도립예술단체

봄‧가을 시즌 총 31개 작품, 300일간 펼쳐질 레퍼토리

NSP통신-경기필하모닉 프로필 사진.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 프로필 사진.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대표 이우종)이 ‘2020 레퍼토리 시즌제’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지난 1991년 경기도문화의전당 개관 이후 30년 만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4개 도립 예술단체(극단, 무용단, 국악단, 경기필)와 공연사업팀이 오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00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을 포함한 서울‧경기도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2020년 봄‧가을 시즌 동안 총 31개 작품이 125회 공연되며 경기도문화의전당 레퍼토리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NSP통신-조명을 콘셉트로 한 레퍼토리 시즌 2020 메인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조명을 콘셉트로 한 레퍼토리 시즌 2020 메인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첫 시작의 키워드는 ‘Hell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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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취임 이후 전당의 대표 레퍼토리를 만들고 축적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지난 1년 동안 그 준비를 해왔다.

이를 예술단의 존립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이라 전제하에 사전에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0년이 그 노력의 첫 결실을 보이는 시작점인 해다.

특히 레퍼토리 시즌은 관객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사전에 철저하게 기획된 공연들이 한꺼번에 종합선물세트처럼 공개되기 때문에 관객들은 미리 관람계획을 세워 공연을 선택할 수 있다.

NSP통신-극단 프로필 사진. (경기도문화의전당)
극단 프로필 사진. (경기도문화의전당)

더불어 다양하게 마련된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최대 50% 할인혜택이 주어져 질 좋은 공연을 관람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4개의 예술단의 각각의 특징은 레퍼토리 시즌 로고에도 반영됐다. 각 단체 공연의 특징적인 요소, 동작, 선율, 무대장치 등에서 착안했다.

또 레퍼토리 시즌 메인 포스터는 무대를 주목하게 하는 ‘조명’을 콘셉트로 하여 첫 레퍼토리 시즌 개막을 스포트라이트처럼 밝히고자 의도했다. 또한 공연장 무대조명의 다양한 컬러감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의 즐거움을 더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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