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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작년 순익 1.9조…순영업수익 3.4%↑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2-07 17: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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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금융그룹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019년 당기순이익 1조9041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은 지주전환에 따른 회계상 순이익 감소분 1344억원 포함 시, 약 2조원을 초과하는 규모로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3.4% 증가한 6조9417억원을 달성했다. 이자이익은 4.3%, 수수료이익은 디지털 및 여신수수료 중심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또한 글로벌부문의 당기순이익은 224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15.8% 성장했다. 자산건전성(은행기준) 부문은 전년보다 개선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40%, 연체율도 0.30%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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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 달성과 더불어 비은행 M&A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수익원 다변화의 토대를 마련한 성공적인 지주사 원년이었다“며, “2020년에도 지난해 다져진 수익 창출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그룹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주주 친화정책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ROE 9.44%, ROA 0.58%를 달성했고 주요 그룹사별 당기순이익으로 우리은행 1조5408억원(자회사 이전 효과 감안시 2조원 수준), 우리카드 1142억원, 우리종합금융 474억원을 시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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