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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근로소득자에서 사업소득자로 확대했다. 사업소득자 전월세보증금 대출 자격은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수도권 기준 전월세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수도권 외 3억원 이하)이 대상이며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80%, 금액은 최대 2억2200만원까지다.

이와 함께 출시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와 은행권이 함께 출시한 상품이며 비대면으로 대출 조회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다.

대출 신청 자격은 만 34세 이하, 미혼자 및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근로소득자‧사업소득자‧무직자도 신청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90%, 최대 7000만원까지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번의 개인정보입력을 통해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조건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이번 대상 범위 확대와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께서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100% 비대면의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출시한 근로소득자 대상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현재 누적 대출 공급액 3조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 응모하기와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 조회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 20대, 스타벅스 쿠폰 1000장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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