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12일 가진 ‘2020년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식’.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최영)는 12일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2020년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4억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지난해 대비 출연금을 2배 늘리면서, 지난 2007년 이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기금 총 금액은 31억 1900만원이다.

NH농협은행이 출연한 기금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및 안정적 영업지원을 위해 1년간 0.5% 내외의 금리로 총 432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특례보증 대출의 재원으로 쓰인다.

최영 본부장은 “관내 NH농협은행 30여개 지점과 지역 농․축협 100여개 지사무소는 광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지속적인 기금 출연으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