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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 높아져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2-14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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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73억원(+28.8% YoY, +10.7% QoQ), 794억원(+1,749.6% YoY, +34.4%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톡비즈니스가 톡보드의 성과 호조 및 커머스 성수기 효과로 2216억원(+73.3% YoY, +36.4% QoQ)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에서도 뮤직이 1533억원(+9.4% YoY, +1.2% QoQ)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게임 또한 달빛조각사의 흥행으로 1059억원(+5.6% YoY, +7.0% QoQ)의 준수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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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시장에서 기대하던 올해 실적 개선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4분기 톡비즈 매출액은 2216억원으로 톡보드광고와 커머스가 모두 시장 기대 이상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톡보드의 광고주 확대와 커머스의 편의성 강화를 통한 톡비즈 성장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핀테크 사업은 오픈뱅킹 시스템 도입에 따른 송금수수료의 인하 및 바로투자증권 인수에 따른 수익모델 확대 등이 본격화되며 적자 규모의 축소가 기대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빌리티 또한 법 개정의 마무리와 함께 수익모델 다변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통사업과 신사업이 모두 이익 개선을 달성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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