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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유력제약회사인 종근당(185750)이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캔파이트 바이오파마(Can-Fite Biopharma)와 독점개발 및 판매권 계약을 맺은바 있는 간암 및 NASH(비알콜성간암) 치료신약(Namodenoson)이 국내 특허권을 획득했다.

캔파이트 바이오파마는 이같은 내용을 19일 발표했다.

종근당은 계약금 600만달러를 캔파이트사에 지급하고 Namodenoson에 대한 한국내 개발 및 판매권을 따낸바 있으며 이가운데 종근당은 캔파이트사에 200만달러를 지급완료한 상태다.

캔파이트사는 Namodenoson에 대한 임상2상 탑라인 결과를 1분기중 발표할 계획이다.
임상은 6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12.5mg과 25mg의 약을 경구투여해 12주를 관찰하는 임상이다.

아직까지 FDA(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NASH치료제는 없으며 오는 2025년까지 NASH시장은 350억달러에서 4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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