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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18일 12명 검사완료 확진자 없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2-19 11:38 KRD7
#용인시 #코로나십구 #진단검사 #손소독제 #마스크

19일 10시 기준 1명 진단검사 중…70명 감시 중·139명 감시해제

NSP통신-용인시청 직원들이 출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 (용인시)
용인시청 직원들이 출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해 18일 진단검사한 13명 중 12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19일 오전 10시 기준 1명에 대해선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시는 또 70명을 감시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시하고 68명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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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감시대상자 가운데 이날까지 감시해제된 사람은 모두 139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감시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코로나19와 무관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매일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히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전철·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감염증 유행국가를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하지 않고도 감염이 된 사례가 나오면서 시민들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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