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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獨 철강업체 ‘SMS Group’과 기술교류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2-19 14:10 KRD7
#올스웰 #독일 #SMS Group #기술교류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업체 올스웰은 최근 전 세계 철강산업의 설비를 제작하는 독일의 SMS Group 초청을 받아 양사간 심도있는 기술교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는 SMS Group이 미국 및 유럽의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요청해와 이뤄졌다.

이날 SMS Group 본사에서 진행된 기술교류에는 SMS 측 부사장을 포함해 기술영업, 개발, 공정 엔지니어 등 각 부문의 리더급 임원 9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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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Group은 지난 1819년 설립돼 100년 이상 업력을 쌓아오고 있는 독일의 글로벌 장수 기업이다.

올스웰은 이번 SMS Group과의 기술교류로 기존 공기정화 시스템의 개조 프로젝트와 더불어 철강 제조설비가 신규 투자되는 프로젝트에 Preliminary 설계 단계부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파너트십을 갖게 되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기존에 국내외 철강기업과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올스웰에게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독일의 철강 제조설비 공급사로부터의 기술협업을 요청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라며 “독일서 인정받은 엔지니어링 기술로 향후 유럽시장 진출은 물론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015년 5월 국내 최초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2019년 중국 철강기업1위(세계2위)인 바오산 강철의 연속냉간압연설비 관련 공기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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