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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에 ‘살균 가능한 아파트’ 최초 제안”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2-20 11: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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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을 시작으로 올해 분양되는 모든 현대건설 아파트에 적용...기본 또는 유상옵션

NSP통신-(이미지=현대건설)
(이미지=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이 ‘H 클린 알파 2.0’의 상용화를 완료하고 ‘한남3구역’ 최초 제안을 시작으로 올해 분양되는 모든 현대건설 아파트에 적용한다.

현대건설의 특허 기술인 H 클린 알파 2.0은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환기 시스템이다.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등을 동시에 제거한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의 공인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한 시험결과 부유바이러스 96.3%, 부유세균 99.2%, 폼알데아이드 82.3%, 암모니아 및 아세트산은 90% 이상의 제거 성능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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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오존자외선협회의 PA 인증 시험결과 오존 발생 농도는 최대 0.003 PPM이 검출돼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기존에 오존이 발생 되는 각종 살균장치와 달리 현대건설의 광플라즈마를 활용한 살균 환기기술은 오존 발생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실내 통합센서’ 연동으로 유입 또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물질들을 자동으로 관리해 실내 공기 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IoT 연동제어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모바일을 통해 집안의 공기 질 상태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에 최초로 제안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분양하는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단지 및 오피스텔 등에 기본 또는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에 관한 전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모든 주거공간에는 ‘청정 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미세먼지 저감과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 살균 및 증식 억제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적용․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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