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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농협은행, “23일 공채 필기시험 예정대로 실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2-21 12:46 KRD2
#농협은행 #채용시험 #방역 #코로나19 #확산방지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대구지역 영업점 폐쇄..시험에는 영향 없어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달성군지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을 임시 폐쇄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코로나19 당초 9일로 예정됐던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을 23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영업점 폐쇄가 시험에 영향이 있을지 농협은행 관계자의 말을 들어봤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지자체와 협조해 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구급차 운용 등 안전 관련 대책을 조치해 연기 없이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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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가조치사항으로 시험장을 방역 조치하고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도 비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 폐쇄된 농협은행 영업점은 달성군지부의 1명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68여명이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 격리 중이다.

이에 농협은행은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대체영업점에 추가인력을 파견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영업점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대구 관내와 경북남부지역 영업점은 긴급방역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 중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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