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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제주도, 전기차 보급 MOU…대출금리 최저 연 2.919%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2-26 13:52 KRD7
#하나은행 #제주도 #전기차 #캐시백 #온실가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민은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시 ‘하나은행 EV 원큐 오토론‘을 통해 최저 연 2.919%의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고 하나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2%를 돌려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적재량 5.0톤 이하)등의 전기차 구입 예정인 제주도민이며 1대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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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나은행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향후 제주영업본부의 업무용‧임직원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문상도 하나은행 제주영업본부 지역대표는 “하나은행이 전 국민과 세계 각지의 관광객, 후손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청정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협업해 탄소 없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공동 협력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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