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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10곳 교회, ‘코로나19 퇴치 성금’ 5000만원 기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2-28 10:08 KRD7
#성남시 #코로나일구 #성금기탁 #만나교회 #은수미성남시장
NSP통신-27일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가운데)이 만나교회 등 관계자들이 성금을 기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27일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가운데)이 만나교회 등 관계자들이 성금을 기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만나교회 등 성남지역 10곳 교회가 27일 오후 3시 30분 성남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퇴치에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받은 성금은 마크스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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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19 퇴치 성금을 기부한 교회는 ▲만나교회(담임목사 김병삼)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최성은) ▲금광교회(담임목사 김영삼) ▲대원교회(담임목사 임학순)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이찬수) ▲불꽃교회(담임목사 공성훈) ▲우리들교회(담임목사 김양재)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황선욱)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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