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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 긴급 방역…3월2일 업무재개 예정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2-28 22:36 KRD7
#국민은행 #코로나19 #서여의도 #확산방지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서여의도영업부 방문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 및 출장소인 여의파크(점)을 긴급 방역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7일 오후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를 방문했고 28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서여의도영업부와 소속 직원이 근무하는 출장소 여의파크(점)도 감염 예방 강화 차원을 위해 긴급 방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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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 격리되며 해당 지점은 3월 2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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