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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경기 광주서 ‘쌍동지구 아파트’ 공사 수주...약 1975억원 규모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3-17 11: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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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쌍동지구 아파트 조감도(이미지=한라)
쌍동지구 아파트 조감도(이미지=한라)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라가 ‘지엘쌍동도시개발’에서 발주한 약 1975억 원(VAT포함) 규모의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일원에 위치하며, 연면 적 16만6516㎡(5만371평) 규모로 공동주택 1108가구(13개동, B3~22F, 전용면적 62~84㎡)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2월 입주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우수한 시행사와의 협업뿐 아니라 올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대도시 핵심지역에 민간사업용지를 매입하고 자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중소규모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도 매진하는 등 주택분야에 역량을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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