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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이미지=영무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영무건설이 오는 20일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다. 전 가구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데 타입별로는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단지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1270만 원대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4월 20일~22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견본주택을 대체 운영하게 됐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돼 당첨자에 한해서만 관람을 허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 및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 등의 경우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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