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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규 이테크건설 대표,“ 토목사업 사업확장으로 이익률 개선 기대”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3-20 13: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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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이테크건설(016250)이 투자사업부문에 대한 인적 분할로 건설사업에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실제 올해 사업부문의 계획 매출 1조 3천억원, 신규수주 2조 1,600억원도 그대로 유효하다.

이테크건설 투자부문은 지난 18일 인적 분할해 ‘삼광글라스’와 ‘군장에너지’와 함께 3사 합병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사업부문이 토건사업과 해외시장으로 확대 중인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자체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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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규 이테크건설 대표는 “그룹 차원에서 가장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사업구조가 안정적인 군장에너지가 삼광글라스와 합병하면서 그룹의 구조적인 재무 안정성과 경영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합병법인이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이테크건설은 건설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주회사의 신용을 활용한 토건사업의 활발한 사업확장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테크건설은 이번 인적 분할로 자산규모가 비율만큼 감소 함에 따라 분할합병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이후 유상증자 등을 통한 본격적인 몸집 키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테크건설은 올해 사업계획을 연결기준 매출 1조 7400억원, 신규수주 2조 1600억원에서→매출 1조3000억원 수준, 신규수주 2조1600억원의 신규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인적 분할로 연결 자회사 군장에너지가 없어짐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테크건설은 향후 베트남시장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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