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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난곡사거리터널 상부에 행복주택·복합체육시설 건립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3-23 14:55 KRD7
#서울시 #난곡사거리 #신림~봉천 터널 #복합주거시설 #행복주택

유휴부지 5212㎡, 행복주택 280호, 복합체육시설

NSP통신-위에서부터 사업 상상도, 위치도(이미지=서울시)
위에서부터 사업 상상도, 위치도(이미지=서울시)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관악구 난곡사거리 일대에 개통(2022년 6월) 예정인 ‘신림~봉천터널’ 상부 유휴부지 5212㎡에 복합주거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은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주택과 복합체육시설이 어우러질 계획이다.

우선 신대방역과 가까운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280호가 들어선다. 바로 옆에는 수영장, 농구장, 피트니스실 등 시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 4층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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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과 복합체육시설은 개별 동이지만 보행통로를 통해 연결된다. 건물 저층부에는 코워킹스페이스, 자전거보관소, 근린생활시설 등을 집중 배치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SH는 ‘난곡사거리 행복주택 및 복합체육시설’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현상 설계 공모(6개 팀 참가)의 당선작인 ‘사람과 지역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이다. 제출자는 박인영 건축가‧원유민 건축가이며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당선작이 제시한 콘셉트는 ‘도시 흐름을 이어주다’다. 전면으로는 남부순환로, 신대방역, 후면으로는 신림근린공원 녹지축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주변 일대와의 어울림과 소통을 고려해 건축디자인을 제시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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