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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가 교육신청자의 거주지에 관계없이 서울, 대전, 대구에서 실시하는 분양대행자 교육의 접수를 위한 ‘주택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25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협회는 올해 총 22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일에 교육수강이 어려운 분양 대행 관련 회사가 교육을 요청할 경우 출장 강의를 실시할 것도 검토 중이다.

또 지역감염이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건물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통해 감염을 원천 차단하고,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제공을 통해 교육생 안전 확보를 위한 만반의 준비도 마친 상황이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분양 대행 교육으로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택공급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분양대행업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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