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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세 번째 홍장표, 김영환 후보 기념촬영. (홍장표 후보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장표 미래통합당 상록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1대 총선 상록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또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홍장표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주차문제해결 ▲신안산선 조기개통 ▲신안산선 상록구노선 유치(월피부곡역, 수암역) ▲장상신도시 조기완공 등을 밝힌 바 있다.

홍 후보는 “공정한 룰 안에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누가 우리 상록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람인지, 도덕성, 전문성, 진정성 모두 평가받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모두 이렇게 힘든 적이 없다고 하신다"며"전례없는 국난을 방치한 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 다수 시민의 요구다”라고 지적한 뒤 “안산 토박이, 도시공학박사로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체된 안산의 성장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장표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2·3대 안산시의원을 역임한 도시공학박사로 미래통합당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황교안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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