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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노약자·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일반음식점 내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 및 의자로 교체하는 비용과 영유아용 식탁 의자, 손소독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구매비용의 50%까지 업소당 최대 1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소규모 위생업소(100m² 미만),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등은 우대한다.

서류심사, 현지조사 등을 거쳐 적정성·효과성·예산의 타당성 등 평가를 통해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 최종선정한다. 동점자 발생 시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며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우편 또는 수원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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