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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김보라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안성시의장인 신원주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임영일, 임원빈, 오세동, 양승환, 양운석, 백승기, 송미찬, 박상순, 반인숙, 황진택 등 지역인사와 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유병권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 본부장급 위원단 21명이 포진했다.

특보단에는 이상영 특보단장을 비롯해 언론·학부모·홍보·시민,사회·운수 등 5개 분야 특보와 자문위원에 김영배 외 11명이 구성됐다.

이로써 김 후보는 안성시장 재선거의 대비한 선거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신원주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안성에는 현재 여러 가지 현안사업이 있다. 이러한 현안과 숙원사업이 해결되려면 반드시 집권여당의 힘있는 안성시장이 필요하다”며 “김보라 후보의 승리를 확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장만 잘해도 안성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사람이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김보라 혁신 선본 청렴 선언’을 통해 정의롭고 공정한 안성시장 재선거와 더 나아가 안성시장 당선 이후에도 청렴의 가치를 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서약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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