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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췌장암 신약 임상 3상 종료...상업화에 한걸음 다가서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0-03-30 12:32 KRD2
#삼성제약이(001360) #췌장암 #신약 #식약처 #임상

임상환자들에 대한 투약 모두 종료...임상결과 최종보고서 작성후 식약처에 판매승인 절차 밟을듯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삼성제약이(001360)이 진행중인 췌장암치료신약 ‘GV-1001(리아백스주)’의 임상3상이 마침내 종료됐다. 임상이 모두 종료됨으로써 신약상업화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삼성제약측은 "투약기간이 다소 길어졌지만 임상환자들에 대한 투약은 모두 종료돼 임상3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삼성제약은 지난 2015년 젬백스로부터 국내판권을 기술이전 받은후 GV1001에 대해 이오탁신 수치가 높은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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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3상이 진행되면서 중간분석결과 독립적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로부터 임상시험을 지속해도 좋다는 긍정적 권고를 받은바 있어서 최종임상결과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상황이다.

임상결과등을 취합해 최종보고서가 나오면 내년초쯤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판매승인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삼성제약은 GV1001공장을 준공, 연간 최대 8만 바이알을 안정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힌바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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