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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민생안정 프로그램…‘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3-31 16: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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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특화상품인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오는 1일부터 출시한다.

이 대출은 연매출액 5억원 이하의 신용등급 1~3등급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한도는 3000만원,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연 1.5%의 초저금리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또한 보증서가 필요 없으며 신청 후 최장 5일 이내에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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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계좌에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우대금리 0.5%p를 적용하고 산업별 여신한도 관리기준 예외에 따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창기 NH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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